자동차/항공/조선

글로벌 시장 질주하는 중국 전기차, 이제 한국까지 노린다?

글로벌 시장 질주하는 중국 전기차, 이제 한국까지 노린다?

중국 최대 전기차 업체 BYD, 국내 시장 본격 진출할까
치열한 내수 경쟁 끝에 경쟁력 확보, 테슬라까지 꺾었다
경쟁력 잃어가는 국내 전기차·배터리 시장, 이대로면 무너진다

중국 최대 전기차·배터리 업체 BYD가 수개월 내로 국내 전기 승용차 업계에 상륙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12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은 BYD가 국내 시장에 진출,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에 타격을 입힐 수 있다고 보도했다. 올해 상반기 안에 베스트셀러 …

“인력 감원 준비하라” 테슬라까지 두 손 들었다, 전기차 시장 뒤덮은 ‘침체’의 그림자

“인력 감원 준비하라” 테슬라까지 두 손 들었다, 전기차 시장 뒤덮은 ‘침체’의 그림자

각 지사에 ‘직무별 중요도’ 재평가 지시한 테슬라, 감원 카드 꺼내나
테슬라 4분기 영업이익 47% 급감, 성장 둔화로 비용 절감 절실해
질주 이어가던 중국 전기차까지 휘청인다, ‘캐즘’ 맞이한 전기차 시장

글로벌 전기차 업계의 ‘선두 주자’ 테슬라가 시장 침체 타격에 휘청이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7일(현지시간) 테슬라 내부자들을 인용, 테슬라 본사 관리자들이 전 세계 지사에 직원들의 ‘직무별 중요도’ 재평가를 주문했다고 보도했다. 업계 …

가격은 중국에, 기술력은 일본에 밀린다? 입지 잃은 한국 배터리 시장

가격은 중국에, 기술력은 일본에 밀린다? 입지 잃은 한국 배터리 시장

LFP 앞세워 질주하는 중국 배터리 시장, 글로벌 영향력 확장
선도지능 등 소재·부품·장비 기업 고속 성장, 국내 시장까지 진출
“중국은 싸고, 일본은 기술력 있는데” 입지 모호해진 한국 시장

중국 배터리 소재·부품·장비 업계의 국내 시장 침투에 속도가 붙고 있다. 양극재 전구체, 분리막 등 소재 부문에 국한되던 중국 기업의 영향력이 장비와 부품 부문까지 확대되기 시작한 것이다. 중국이 가격이 저렴한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

“중국산 광물 쓰는데 어떻게 안 될까요” 현대자동차·배터리 3사, 미국에 FEOC 유예 제안

“중국산 광물 쓰는데 어떻게 안 될까요” 현대자동차·배터리 3사, 미국에 FEOC 유예 제안

현대차·배터리 업계 “중국 중심 공급망, 당장은 못 바꾼다”
IRA 혜택 뺏길 위기, FEOC 규제 완화 요청 담은 의견서 제출
주요국 대비 유달리 높은 핵심 광물 대중 의존도가 ‘족쇄’

국내 완성차·배터리 기업이 미국 정부에 ‘중국산 광물’ 사용에 대한 일시적인 용인을 요청했다. 21일(현지시간) 미국 연방관보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미국 정부의 FEOC(해외우려집단) 규정 대상인 중국이 흑연의 100%를 생산하고 합성 흑연 69%를 …

한국 저만치 앞선 일본 항공우주 기술, 세계 5번째 달 착륙에도 “60점짜리 성공” 자평

한국 저만치 앞선 일본 항공우주 기술, 세계 5번째 달 착륙에도 “60점짜리 성공” 자평

日 ‘슬림’, 발사 135일 만에 달 표면 안착
전력 생산 실패, 탐사 여부는 미지수
우주항공청 설립 앞둔 한국 현주소는?

무인 달 착륙선 ‘슬림’의 업무 상상도/사진=일본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

일본의 무인 달 착륙선 슬림(SLIM)이 달 착륙에 성공했다. 미국과 옛 소련, 중국, 인도에 이어 세계 5번째로 달 착륙에 성공한 일본은 지구로부터 평균 38만㎞ 떨어진 달을 초정밀 조준해 착륙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본격적인 탐사에는 먹구름이 …

X 인수로 테슬라 지분 대거 잃은 머스크, “지분 25% 못 받으면 AI 사업 외부로”

X 인수로 테슬라 지분 대거 잃은 머스크, “지분 25% 못 받으면 AI 사업 외부로”

“25% 지분 없는 것 불편하다” 일론 머스크, 지분 확보 필요성 주장
트위터 인수전 이후 지분 13%까지 감소, 정작 X는 ‘위태위태’
미래 먹거리 AI 앞세워 협상 나선 머스크, 업계 ‘알트만 퇴출’ 연상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추가적인 테슬라 지분 확보를 원한다는 뜻을 밝혔다. 15일(현지시간) 머스크는 본인의 소셜네트워크 X(옛 트위터) 계정에 “25%의 투표권 없이 테슬라를 인공지능(AI) 및 …

“30兆 시장 노린다” 당근, ‘인증 증고차’ 서비스 시범 도입

“30兆 시장 노린다” 당근, ‘인증 증고차’ 서비스 시범 도입

중고차 매물의 ‘평가사 촬영 사진, 수리이력’ 등 공개해 정보 불균형 해소
서울·경기 지역 중심으로 시범 도입, 정식 서비스 도입 여부는 아직 미정
완성차 업체까지 중고차 시장 뛰어드는 추세, 경쟁 과열 예상

당근 플랫폼 내 ‘당근 진단 중고차’ 사례/사진=당근

국내 대표 지역생활 앱 당근이 지난해 지역 정비소들과 협력해 중고차 구매 과정에서 진단평가사들을 동행할 수 있도록 한 데 이어, 직접 매물을 …

현대차·기아, R&D ‘원팀’ 전환, 완성차 업계가 SDV에 사활 거는 이유는

현대차·기아, R&D ‘원팀’ 전환, 완성차 업계가 SDV에 사활 거는 이유는

기존 SDV본부·CTO 등 각 조직 통합 및 신설
AVP 본부, R&D 본부 2개축으로 운영 예정
글로벌 완성차 기업들도 SDV 전환에 속도

현대자동차 CEO 인베스트 데이 발표 장표 중 42dot 부문 발췌/출처=포티투닷

현대차그룹이 미래 모빌리티 연구개발(R&D)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 이번 조직 개편 핵심은 ‘미래차 플랫폼(Advanced Vehicle Platform, 이하 AVP)’ 본부 신설이다. SDV(Software Defined Vehicle·SW 중심 자동차)로의 전환이 …

‘IRA 투자’ 타고 날아오른 국산 배터리 장비, 중국산 ‘맹추격’ 따돌릴 수 있을까

‘IRA 투자’ 타고 날아오른 국산 배터리 장비, 중국산 ‘맹추격’ 따돌릴 수 있을까

미국 IRA에 북미 투자 늘린 배터리 업체들, 장비 업계 ‘활짝’
대다수 업체 실적 ‘초록불’, 올해 실적에도 기대 실려
빠르게 치고 올라오는 중국 장비, 차별화 실패하면 밀린다

경기 침체로 산업계 전반에 ‘혹한기’가 들이닥친 지난해, 국내 배터리 장비사들이 두드러지는 성장세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는 국내 배터리 장비 업체 대다수가 지난해 역대 최고 수준 실적을 달성했다는 분석을 내놨다. 미국 …

중국과는 가격 경쟁·일본과는 기술 경쟁, ‘첩첩산중’ K-배터리

중국과는 가격 경쟁·일본과는 기술 경쟁, ‘첩첩산중’ K-배터리

시장 점유율 1위 위협받는 LG에너지솔루션
韓 배터리 3사 성장률 모두 40% 미만
“차세대 배터리 개발로 과도기 대비해야”

지난해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국내 배터리 3사의 합산 점유율이 50% 아래로 떨어졌다. 닝더스다이(CATL)와 비야디(BYD) 등 중국 배터리 기업들이 큰 폭의 성장률을 그리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한 데 따른 것으로, 특히 CATL은 세계 1위 LG에너지솔루션과 동률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며 추월을 …

공장 설립 수요 흡수하는 ‘기회의 땅’ 인도, 이번엔 ‘베트남 테슬라’다

공장 설립 수요 흡수하는 ‘기회의 땅’ 인도, 이번엔 ‘베트남 테슬라’다

‘반값 테슬라’ 베트남 빈패스트, 인도에 20억 달러 공장 신설
내수보다 ‘글로벌 시장’ 공략한다, 생산 기지 확대에 박차
‘반짝’ 나스닥 상장 후 꺾인 주가, 생산 확대로 재도약하나

빈패스트의 전기차 VF e34/사진=빈패스트

베트남 전기차 제조업체 빈패스트가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 계획을 확대, 인도에 전기차 생산 공장을 신설한다.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빈패스트는 이날 인도 남부 타밀나두주와 연간 15만 대의 생산 능력을 …

잠수함 설계도 대만 유출, ‘헛발질’ 이어가는 韓 보안 솔루션의 한계

잠수함 설계도 대만 유출, ‘헛발질’ 이어가는 韓 보안 솔루션의 한계

잠수함 설계도면 통째로 유출, 국가핵심기술도 보안 ‘취약’
정보보안 인식 ‘저조’, “돈 버는 직무 아니니 취급도 안 좋아”
퇴직자 기밀 유출 심각한 수준, “보안실태 점검 필요해”

대만 정부의 첫 자체 잠수함 ‘하이쿤’의 모습/사진=대만 총통부 플리커

대우조선해양(현 한화오션)이 개발한 잠수함의 설계 도면이 대만에 통째로 유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해당 도면은 대만 정부의 첫 자체 잠수함 ‘하이쿤’ 개발에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

초음속 자기부상 열차 ‘하이퍼루프원’ 운영 중단 “하이퍼루프 프로젝트 전망도 불투명”

초음속 자기부상 열차 ‘하이퍼루프원’ 운영 중단 “하이퍼루프 프로젝트 전망도 불투명”

이미 로스엔젤레스 사무실 폐쇄, 직원들에게도 고용 종료 통보
사업비 충당 위해 투자 유치 노력했지만 번번히 실패하며 자금난 빠져
보링컴퍼니 포함 글로벌 기업들의 대규모 하이퍼루프 건설 시도는 계속될 전망

사진=버진 하이퍼루프원

영국의 억만장자 리처드 브랜슨 회장이 운영하는 버진 하이퍼루프원이 이달 내에 폐업할 예정이다. 이로써 도로의 지하를 수많은 튜브로 연결해 사람과 화물을 초고속으로 운송하겠다는 일론 머스크의 꿈이 무산될 거란 전망이 나온다. …

테슬라부터 전기 버스·화물차까지, 국내 시장 휩쓴 ‘중국산 전기차’

테슬라부터 전기 버스·화물차까지, 국내 시장 휩쓴 ‘중국산 전기차’

국내 시장서 밀려나던 테슬라, 중국산 ‘모델Y RWD’ 출시로 부활
정부 보조금 깎아도 소용없다, 저렴한 ‘중국산 전기차’ 찾는 시장
시장 점유율 키워가는 중국산 차량, 국산 브랜드 판매량은 ‘하락세’

테슬라 모델Y/사진=테슬라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국내 누적 판매가 6만 대를 돌파했다. 2017년 6월 국내 고객 인도를 시작한 이후 6년 5개월여 만이다. 가격을 낮춘 중국산 ‘모델Y RWD(후륜구동)’의 인기가 판매량 증가를 견인한 것으로 …

“골칫덩어리 폐기물에서 로켓 발사 원료로”, 가축 분뇨 활용 가능성 ‘활짝’

“골칫덩어리 폐기물에서 로켓 발사 원료로”, 가축 분뇨 활용 가능성 ‘활짝’

日 우주기업 바이오메탄 연소 실험 성공“지속 가능한 기술, 환경친화적 산업 중요”온실가스 감축 등 환경오염 최소화 기대

인터스텔라테크놀로지스의 ‘제로 프로젝트’ 중 가축 분뇨 활용 메탄가스 연소 실험/사진=인터스텔라테크놀로지스

일본의 우주개발 스타트업 인터스텔라테크놀로지스(Interstellar Technologies, 이하 인터스텔라)가 가축 분뇨를 사용한 로켓 실험에 성공했다. 인터스텔라는 발사장 인근에 위치한 농장에서 소의 배설물을 공급받아 만든 메탄가스를 이번 실험에 사용했다고 밝혔다. 화석연료를 대체할 바이오 에너지로 …

해외 수출이 견인하는 中 전기차 시장, IRA 등 자국주의 기조에 경쟁력 ‘뚝뚝’

해외 수출이 견인하는 中 전기차 시장, IRA 등 자국주의 기조에 경쟁력 ‘뚝뚝’

보조금 없어도 ‘급성장’, ‘자동차 선진국’으로 떠오른 中
‘외국차의 무덤’된 中, 내수시장에 해외 수출시장까지
자국주의 사이 견제 심화된 시장, 中은 살아남을 수 있을까

쉬하이둥 중국 자동차공업협회 부총공정사의 모습/사진=중국 자동차공업협회

세계 최대 규모의 중국 전기차 시장이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전기차 보조금이 사라졌다 해도 여전히 전기차 친화적 제도가 유지되면서 판매량 역시 꾸준히 이어질 것이란 분석이다. 일부 기업이 중국 전기차 …

전기차 치킨게임 본격화, 국내산 ‘저가 보급형 전기차’ 출시 임박

전기차 치킨게임 본격화, 국내산 ‘저가 보급형 전기차’ 출시 임박

국내외 전기차 업계, 원가 줄여 가격 대폭 낮췄다
해외시장에서는 이미 인기인 ‘보급형 전기차’ 소비자들은 환호
중국 전기차 업체 공세에 점유율 경쟁 치열, 국내 기업 대처 시급

기아 전기차 제품군, 왼쪽부터 EV6 GT, EV4 콘셉트카, EV5, EV3 콘셉트카, EV9 GT 라인/사진=기아자동차

최근 국내외 완성차 업체들이 잇따라 저렴한 입문자용 전기차를 내놓으며 가격 부담으로 구매를 망설이는 소비자 끌어들이기에 나섰다. 당장 내년만 해도 …

전기차 확산에 ‘폐업 카센터’ 수 증가 추세, “기술력 없는 소규모 정비업소부터 타격”

전기차 확산에 ‘폐업 카센터’ 수 증가 추세, “기술력 없는 소규모 정비업소부터 타격”

전기차 시대가 도래하면서 전국의 신규 자동차 정비업소 수는 줄고 폐업장은 늘고 있다. 내연기관차에 비해 고장이 적은 전기차 특성상 엔진오일 등 소모품을 교체하는 주기가 매우 긴 탓이다. 여기에 전기차의 주요 부품이 제조사 직영 정비소를 중심으로 공급되면서 소규모 정비소들이 전기차 정비에서 배제되고 있는 것도 영향을 미쳤다. 제주 등 지방의 소규모 정비소들의 폐업 추세가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국내 자동차산업이 전기차·자율주행차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으로 전환함에 따라 기존 내연기관차 부품 기업과 관련된 일자리가 보다 빠르게 사라질 거란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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