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북미 상장까지 질주하는 네이버웹툰, 함께 달리던 카카오웹툰은 ‘탈진’

북미 상장까지 질주하는 네이버웹툰, 함께 달리던 카카오웹툰은 ‘탈진’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 가하는 네이버웹툰, 올해 하반기 상장 전망
일본 서비스 ‘라인 망가’ 대흥행, 6년간 쌓인 적자까지 벗어던져
IPO 노리고 달리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경영진 리스크로 ‘휘청’

네이버웹툰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네이버웹툰의 모회사 ‘웹툰엔터테인먼트’가 올해 하반기 중 미국 증시 IPO(기업공개)에 도전할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리는 가운데, 오리지널 IP(지식재산권) 사업 확장을 통한 ‘덩치 불리기’에 총력을 기울이는 양상이다. 한편 …

일본 웹툰 시장 양분한 네이버·카카오, 현지 업계도 K-웹툰으로 ‘맞수’

일본 웹툰 시장 양분한 네이버·카카오, 현지 업계도 K-웹툰으로 ‘맞수’

전자책 수준 웹코믹, 웹툰보다 가독성↓아마존·애플도 日 웹툰 시장 ‘출사표’독보적 라이브러리는 여전히 카카오·네이버에

사진=아무타스

일본 웹툰 시장이 급속히 개편되는 모습이다. 기존 종이만화 중심의 사업을 전개하던 대형 만화출판사들이 속속 웹툰 시장으로 영역을 확대하면서 경쟁이 치열해지자, 이들 가운데 다수는 경쟁력 확보 방안으로 한국 웹툰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나섰다. K-웹툰 지식재산권(IP)이 일본 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워나가는 가운데 기존 시장에 진출해 있던 네이버웹툰과 카카오웹툰이 …

‘극장 개봉 후 OTT까지 6개월’ 홀드백 의무화, 영화계에 득일까 독일까

‘극장 개봉 후 OTT까지 6개월’ 홀드백 의무화, 영화계에 득일까 독일까

정부지원 일반 상업영화 우선 적용불법 공유 등 음지 활성화 우려 커져“콘텐츠 다양성·질 높이는 게 먼저”

정부가 극장 개봉 영화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공개에 걸리는 시간을 6개월 이상으로 하는 ‘홀드백’ 법제화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관련 업계에서는 제도의 실효성과 형평성 등에 우려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

단건 결제 비디오는 추후 적용, ‘사실상 무료’만 …

“오피스 공실률 늘어난다더니”, 제한된 공급에 부담만 늘었다

“오피스 공실률 늘어난다더니”, 제한된 공급에 부담만 늘었다

강남·서초구 오피스 공실률 1.97%실질임대료 20% 뛰며 임차인 부담 늘어상반된 기업 문화가 부동산 시장에도 영향

전 세계적 상업용 부동산의 침체 속에서도 서울 오피스 공실률은 2% 미만의 매주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제한된 공급과 금리 상승, 물가인상 등이 맞물리면서 이같은 결과를 불러온 가운데, 일각에선 한동안 낮은 수준의 공실률이 이어지며 강남 등 중심 업무 지역 내 오피스 …

웹툰·웹소설 ‘도서정가제’ 제외, “환영” vs “정책 역행” 갑론을박

웹툰·웹소설 ‘도서정가제’ 제외, “환영” vs “정책 역행” 갑론을박

정부 민생토론회 개최 “도서·웹콘텐츠, 국민 부담 줄인다”
웹콘텐츠 도서정가제 적용 제외키로, 창작자 보호 마련도
도서정가제 완화 두고 출판계 반발 “유통 질서 무너질 것”

도서정가제 개선 방안/출처=문화체육관광부

정부가 웹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도서정가제를 개편하기로 결정하면서 전자출판물에 해당하는 웹툰·웹소설이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에서 빠지게 됐다. 그간 도서정가제로 인해 ‘기다리면 무료’ 등 프로모션에 대한 일부 제약이 존재했던 만큼, 웹콘텐츠를 위한 별도 제도 마련 요구가 …

‘K-웹툰’ 2022년 매출액 역대 최대 규모, “작가 연평균 수입, 직장인 평균 2배 웃돌아”

‘K-웹툰’ 2022년 매출액 역대 최대 규모, “작가 연평균 수입, 직장인 평균 2배 웃돌아”

2022년 웹툰 산업 매출 1.9조, 웹툰 플랫폼 매출액도 사상 첫 1조원 돌파
작가 연평균 수입은 ‘9,840만원’, 수억원 받는 작가도 ‘수두룩’
고수익 올리는 만큼 탈세 의혹 받는 작가들도 있어

2022년 기준 웹툰 작가 연수입/출처=한국콘텐츠진흥원

2022년 웹툰 산업과 플랫폼 매출액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K-콘텐츠의 중심에서 5년 연속 지속 성장한 결과다. 시장 규모가 커지고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전체 평균 수입은 감소했으나, …

KBO 중계, 이제는 ‘티빙’에서 본다? OTT 스포츠 중계 시장 침투 가속화

KBO 중계, 이제는 ‘티빙’에서 본다? OTT 스포츠 중계 시장 침투 가속화

KBO 사무국, 티빙 모회사 CJ ENM 중계권 우선 협상대상자 선정
티빙 통한 KBO 유료 중계 가능성 점치는 업계, 티빙은 ‘침묵’
OTT가 몰고 온 또 다른 지각변동, 기존 사업자·시청자 혼란 이어져

토종 OTT의 ‘스포츠 중계’ 공략에 불이 붙었다. 지난 8일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국은 8일 2024~2026 시즌 유무선(뉴미디어) 중계권 사업의 우선 협상대상자로 CJ ENM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세부 협상은 차후 진행 예정이며, …

확률 조작으로 ‘과징금 철퇴’ 맞은 메이플스토리, 확률형 아이템 무작정 삭제?

확률 조작으로 ‘과징금 철퇴’ 맞은 메이플스토리, 확률형 아이템 무작정 삭제?

‘환생의 불꽃’ 사태에 이어 ‘큐브’까지, 메이플스토리의 확률 조작
역대급 과징금 부과 이후 자구책 마련, 문제 아이템 삭제한다
자율규제는 실패했나, 정부 ‘게임산업법 개정안’ 결국 3월 시행

넥슨이 자사 MMORPG(대규모 다중 사용자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 ‘메이플스토리’의 확률 조작 논란 대응에 나섰다. 메이플스토리 운영진은 전날 저녁 온라인 방송을 진행, “게임의 근본적인 구조를 바꾸는 것만이 이용자들께 저희를 다시 한번 믿어달라고 말씀드릴 수 …

“줄여야 산다” 궁지 몰린 케이블TV, FOD 사업 포기한다

“줄여야 산다” 궁지 몰린 케이블TV, FOD 사업 포기한다

“찾는 사람도 없는데 가격만 오르네” 케이블TV, FOD 구매 중단
OTT의 편의성·신속성에 밀렸다, FOD 사실상 시장 경쟁력 잃어
쪼그라든 유료방송 수요, 생존 위해 불필요한 사업 과감히 쳐내야

침체기에 접어든 케이블TV 업계가 지상파 FOD(Free Video on Demand) 구매를 중단한다. FOD는 유료방송 플랫폼 사업자가 이용자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주문형 비디오(VOD)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열풍 이후 시청자의 FOD 수요가 급감한 가운데, 급격한 수익성 악화를 겪고 …

‘게임 수익화’ 카드 꺼내든 넷플릭스, 오판일까 신의 한 수일까

‘게임 수익화’ 카드 꺼내든 넷플릭스, 오판일까 신의 한 수일까

게임 서비스 ‘수익 창출’ 노리는 넷플릭스, 투자금 회수 노리나
IP 확장·체류 시간 늘리기 수단에서 본격적인 ‘상품’으로
실제 게임 이용자는 1%에 그쳐, 섣부른 유료화 ‘독배’ 위험

사진=넷플릭스

넷플릭스가 게임 서비스에 추가 요금, 광고·과금 요소를 투입할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 5일 해당 논의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넷플릭스 경영진이 최근 수개월간 게임 서비스에서의 수익 창출 방안을 논의해 왔다”고 전했다. 투자 …

근로자 90% “올해 이직 또는 퇴사 계획 있다”, 경력직 채용 경쟁 심화하나

근로자 90% “올해 이직 또는 퇴사 계획 있다”, 경력직 채용 경쟁 심화하나

직장인 64.1% ‘올해 이직 계획’, 20%는 ‘무조건 퇴사’
이직하기 적절한 근속 연수론 ‘3년~5년 이내’ 가장 선호
반면 美 이직률은 33개월 만에 최저 수준, 국내와 온도차 ‘뚜렷’

잡플래닛 ‘2024년 채용 트렌드’ 조사/출처=잡플래닛

직장인 10명 중 9명은 올해 이직이나 퇴사 계획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직하기에 좋은 시기로는 3년~5년차를 가장 선호했으며, 이직을 원하는 직장으로는 대기업을 희망하는 직장인이 가장 많았다. 이직을 선호하는 경향이 두드러짐에 따라 …

팬데믹 수혜 끝났어도 여전히 건재한 K-만화, 세컨더리 IP 사업 기대↑

팬데믹 수혜 끝났어도 여전히 건재한 K-만화, 세컨더리 IP 사업 기대↑

2023년 상반기 콘텐츠산업 동향분석
전체 매출액 전년 대비 2.5% 증가
콘텐츠 간 경쟁 심화, 산업 정체기 불러올까

국내 콘텐츠 산업이 코로나19 팬데믹 영향권을 거의 벗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상반기 매출액과 수출액이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증가세를 나타내면서다. 웹툰을 비롯한 만화산업이 큰 폭의 수출 증가세를 기록하며 K-콘텐츠의 해외 진출 선두에 섰다.

매출액 성장은 출판이 견인, 만화는 수출에서 두각

5일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

‘스트림플레이션’에 구독 해지율↑, 새로운 전략 짜는 OTT 업계

‘스트림플레이션’에 구독 해지율↑, 새로운 전략 짜는 OTT 업계

미국 구독자 중 25%, 지난 2년간 ‘최소 3개’ 서비스 구독 해지
‘인상된 구독료’에 따른 비용 부담으로 해지 고객 늘어
토종 OTT도 사정 다르지 않아, ‘할인 정책’으로 기존 고객 붙잡기도

사진=넷플릭스

최근 ‘스트림플레이션(스트리밍+인플레이션)’ 현상이 심화함에 따라 구독을 해지하는 미국인들이 늘고 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OTT 플랫폼들은 광고가 포함된 저렴한 요금제를 출시하거나 경쟁사와 협력해 번들 상품을 내놓는 등 다양한 시도를 벌이고 …

경기 침체에 말라가는 구직시장, “경력 이직도 어려울 것”

경기 침체에 말라가는 구직시장, “경력 이직도 어려울 것”

신입 채용 감소에 구직자들 ‘난감’, “일자리 어디서 구하나”
사회적 ‘비관론’ 확산, ‘쉬었음’ 인구 중 20대 32만 명 달해
대기업도 피하지 못한 침체기, 안정성 지표도 ‘악화

기업 인사 담당자가 뽑은 ‘2024년에 주목할 HR이슈’ 설문조사 결과/출처=인크루트

인사 담당자들이 올해 HR(인사·노무) 분야에서 떠오를 가장 큰 이슈로 ‘신입 직원 채용 감소’ 및 ‘이직 자제(리텐션)’를 꼽았다. 결국 경기 침체에 따른 수익성 악화가 구직시장에 미치는 …

배달음식에서 등 돌리는 소비자들, 배달 앱 ‘황금기’는 끝났다?

배달음식에서 등 돌리는 소비자들, 배달 앱 ‘황금기’는 끝났다?

지난달 배달앱 3사의 결제 추정금액이 3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고물가 상황 속 외식 자체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가 급증한 가운데, 배달비 부담마저 가중되며 서비스 수요가 대거 이탈하면서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기점으로 ‘전성기’를 맞이했던 배달 중개 플랫폼들은 본격적인 위기 국면에 접어들었다.

수도권 구직자 10명 중 7명 “지방 취업 의향 없다” 단, 연봉 높으면 지방 취업도 고려 대상

수도권 구직자 10명 중 7명 “지방 취업 의향 없다” 단, 연봉 높으면 지방 취업도 고려 대상

수도권 주요 대학 출신 취업자 10명 중 7명은 지방 소재 기업 취업할 의향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방 취업을 기피하는 이유는 일자리 부족, 임금 격차, 출퇴근 거리, 상대적으로 뒤떨어지는 교통 및 인프라 등이 꼽혔다. 일각에선 지방 대학 출신자들의 수도권 취업 비중마저 높아지는 추세임을 고려할 때 당연한 결과라는 분석도 나온다.

손님도 기사도 줄어든다, 혼란 속 가라앉는 택시업계

손님도 기사도 줄어든다, 혼란 속 가라앉는 택시업계

국내 택시 회사들이 경영 악화에 시달리고 있다. 요금 인상 이후 택시를 찾는 고객이 줄어들며 오히려 경영 상황이 한층 악화한 것이다. 설상가상으로 개인택시 3부제 해제 이후 법인택시와 개인택시 사이 ‘밥그릇 싸움’이 심화, 업계 혼란이 가중되는 추세다.

경찰청 직원 칼부림 예고, 잡고 보니 ‘일반인’? ‘직장인 인증’ 커뮤니티 블라인드 신뢰도 ‘수직 하락’

경찰청 직원 칼부림 예고, 잡고 보니 ‘일반인’? ‘직장인 인증’ 커뮤니티 블라인드 신뢰도 ‘수직 하락’

출처=블라인드 캡처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경찰청 직원 계정으로 살인 예고 글을 올린 이가 경찰이 아닌 일반인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블라인드의 인증 절차가 꼼꼼하게 운영되지 않았다는 불신 기조가 생기면서 ‘믿거블(믿고 거르는 블라인드)’이 굳건해지는 모양새가 됐다.
경찰 ‘살인 예고’에 불안감↑, 알고 보니
앞서 블라인드엔 경찰청 직원 계정으로 칼부림을 예고하는 듯한 게시글이 게재됐다. 이에 경찰청 사이버테러수사대는 22일 오전 8시 32분께 …

[시니어케어] 고령사회에 떠오르는 실버산업 ③ 관련 전공의 등장

[시니어케어] 고령사회에 떠오르는 실버산업 ③ 관련 전공의 등장

숙명여자대학원 실버비즈니학과 학생들이 해외 탐방을 진행하는 모습/사진=숙명여자대학교
⁠지난 3월 행정안전부에서 국내 65세 이상 고령자 비중이 전체 인구의 약 18%를 차지한단 통계가 발표됐다. 국제연합(UN) 기준에 따르면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고령자 비중이 20%를 차지할 때 ‘초고령 사회‘ 또는 ‘후기 고령사회(Post-aged Society)’로 구분된다. 즉 우리 사회가 ‘초고령 사회‘로의 진입을 목전에 둔 셈이다. 이에 늘어나는 고령 인구만큼 시니어케어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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