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Eunhae Seo

[email protected] Let’s sail the OTT sea together.
이정재-이병헌과 복귀하는 ‘마약 전과’의 빅뱅 탑, 넷플릭스의 이중잣대

이정재-이병헌과 복귀하는 ‘마약 전과’의 빅뱅 탑, 넷플릭스의 이중잣대

<오징어 게임2>가 캐스팅 논란에 휩싸였다. <오징어 게임>은 456억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여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다. 지난 2021년 시즌1 공개 이후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키며 역대 넷플릭스 최고 시청 가구 수 기록을 경신했고,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의 에미상 시상식에서 6개 부문을 수상하는 성과를 기록한…

[2023 OTT 총결산-상반기③] 랭킹PICK! 2023 상반기를 휩쓴 작품과 주인공들

[2023 OTT 총결산-상반기③] 랭킹PICK! 2023 상반기를 휩쓴 작품과 주인공들

2023년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업계 키워드는 ‘생존’이다. 올해 상반기 국내외 OTT 업계는 계속되는 시장의 침체 속에 살아남기 위한 방법을 다방면으로 모색하며 수익 개선의 활로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지난해 유료 광고 요금제 도입 후 소정의 성과를 거둔 넷플릭스는 더욱 적극적인 수익 개선을 위해 계정 공유 금지 시행 카드를 꺼내 들었다. 또한 K-콘텐츠 제작에 3조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밝혀…

[2023 OTT 총결산-상반기②] 전 세계로 퍼져가는 K-콘텐츠

[2023 OTT 총결산-상반기②] 전 세계로 퍼져가는 K-콘텐츠

2023년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업계 키워드는 ‘생존’이다. 올해 상반기 국내외 OTT 업계는 계속되는 시장의 침체 속에 살아남기 위한 방법을 다방면으로 모색하며 수익 개선의 활로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지난해 유료 광고 요금제 도입 후 소정의 성과를 거둔 넷플릭스는 더욱 적극적인 수익 개선을 위해 계정 공유 금지 시행 카드를 꺼내 들었다. 또한 K-콘텐츠 제작에 3조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밝혀…

[2023 OTT 총결산-상반기①] 한계 봉착한 OTT 업계, ‘생존’ 위한 경쟁

[2023 OTT 총결산-상반기①] 한계 봉착한 OTT 업계, ‘생존’ 위한 경쟁

2023년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업계 키워드는 ‘생존’이다. 올해 상반기 국내외 OTT 업계는 계속되는 시장의 침체 속에 살아남기 위한 방법을 다방면으로 모색하며 수익 개선의 활로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지난해 유료 광고 요금제 도입 후 소정의 성과를 거둔 넷플릭스는 더욱 적극적인 수익 개선을 위해 계정 공유 금지 시행 카드를 꺼내 들었다. 또한 K-콘텐츠 제작에 3조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밝혀…

드라마도 예능도 ‘시즌제’ 열풍!

드라마도 예능도 ‘시즌제’ 열풍!

인기 프로그램은 시즌제로 돌아온다. 2023년 상반기 최고 화제작 중 하나였던 SBS <모범택시2>와 최근 성황리에 종영된 SBS <낭만닥터 김사부3>, tvN <구미호뎐1938>에는 공통점이 있다. 전작의 인기에 힘입어 시즌제로 제작된 드라마라는 것. 특히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는 한국에서는 드물게 세 시즌 연속 흥행에 성공하며 시즌제의 역사를 새롭게 썼다는 평가를 받는다. 예능 또한 마찬가지다. 방송 전 여성판 <신서유기>로 불리며 우려와…

이젠 예능도 ‘여성’이 대세다!

이젠 예능도 ‘여성’이 대세다!

요즘 대세는 여성 예능. 드라마에 이어 예능에도 거센 여풍(女風)이 몰아치고 있다. <닥터 차정숙>, <퀸메이커>, <종이달> 등 ‘여성 서사’를 소재로 한 드라마가 안방극장을 사로잡더니 이번엔 여성 출연자를 앞세운 예능 프로그램들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단단히 끌고 있는 것. 특히 예능계 대표 양대 산맥으로 손꼽히는 나영석, 김태호 PD는 <뿅뿅 지구 오락실2>, <댄스가수 유랑단> 등 여성 멤버들을 앞세운 프로그램을 앞다퉈…

넷플릭스, 수익은 3천억 세금은 33억만?

넷플릭스, 수익은 3천억 세금은 33억만?

한국에서 33억원의 세금을 낸 넷플릭스가 광고 요금제로 3,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11월 넷플릭스는 신규 가입자 성장세가 정체되자 그에 대한 대책으로 저가형 광고 요금제를 도입했다. 저가형 광고 요금제는 한 달 구독료 6.99달러(한화  9,213원)로 콘텐츠 앞이나 중간에 광고가 삽입되는 형식이다. 현재 신규 가입자의 25%가량이 저가형 버전을 선택하고 있고, 미국에서는 OTT 구독자의 약 58%가 하나 이상의…

영화에서만 보던 사람과 AI의 갈등 현실로?

영화에서만 보던 사람과 AI의 갈등 현실로?

AI(인공지능)가 미디어 시장을 위협하고 있다. 지난 2일(현지시각) 미국 작가 조합 WGA(이하 미국 작가 조합)에 속한 1만 1,000명이 15년 만에 파업에 돌입했다. OTT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의 결과로 최근 성장 정체기를 맞이하며 노동력 강도는 커지고, 임금은 줄어드는 등 열악한 노동 환경과 처우가 계속돼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다. 미디어 제작 환경과 소비 방식의 변화는 작가들의 생계를 위협하며 시장의 혼란을…

넘쳐나는 콘텐츠 홍수 속 K-드라마가 표류하고 있다!

넘쳐나는 콘텐츠 홍수 속 K-드라마가 표류하고 있다!

그 많던 드라마들은 어디로 갔을까. K-콘텐츠가 위기를 맞고 있다. 다양한 OTT 플랫폼의 등장과 함께 코로나19 기간동안 <오징어 게임>, <더 글로리> 등 K-드라마가 글로벌 인기를 누리면서 갈 곳 없는 자금들이 K-드라마에 쏠렸다. 하지만 대세와 흐름만 믿고 편성을 잡지 않은 상태에서 사전 제작된 드라마가 넘쳐나면서 시장은 진퇴양난에 빠진 모양새다. 게다가 경기 악화까지 지속되며 지상파는 물론 케이블 채널까지…

엔데믹 시대, OTT와 한류 콘텐츠의 전망

엔데믹 시대, OTT와 한류 콘텐츠의 전망

방송 콘텐츠 산업이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발간한 『2022 한류백서』에 따르면 방송영상 독립제작사(이하 독립제작사) 수출액이 지상파와 방송채널사용사업자(이하 pp)를 처음으로 넘어섰다. 독립 제작사가 넷플릭스를 비롯한 여러 OTT 플랫폼에 직접 콘텐츠를 수출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방송 콘텐츠 산업의 변화를 부추긴 모양새다. 지상파와 pp 수출액은 2021년 기준 각각 2억 1,333만 달러(약 2,775억원)와 2억 1,990만 달러(약 2,861억원)로 나타난 한편,…

과기정통부, OTT ·방송 콘텐츠 54편에 131억원 지원

과기정통부, OTT ·방송 콘텐츠 54편에 131억원 지원

정부가 K-콘텐츠의 세계화를 위해 적극 지원한다. 1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원장 정한근), 한국전파진흥협회(회장 황현식)와 ‘2023년 OTT·방송 콘텐츠 제작지원작 54편’을 선정·발표했다. 작품성과 화제성을 겸비해 글로벌 진출 잠재력이 높은 작품을 지원하는 해외진출형 14편, 공익적 소재의 우수 작품을 지원하는 공익형 30편, AI·디지털 융합 등 방송·미디어 제작환경의 변화에 대응해 실험적인 도전을 지원하는 신기술(뉴테크) 융합형 10편으로 총 54편이다. 과기정통부는…

과기정통부, 칸 시리즈서 韓 OTT 콘텐츠 알린다

과기정통부, 칸 시리즈서 韓 OTT 콘텐츠 알린다

정부가 한국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콘텐츠 홍보 및 해외 진출을 돕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원장 정한근, 이하 KCA)은 17일부터 19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제 6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이하 칸 시리즈)’과 연계하여 한국 OTT 콘텐츠의 홍보 및 해외수출을 지원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칸 시리즈(Cannes International Series Festival)는 전 세계 시리즈물(드라마 등)을 소개·육성하는 국제콘텐츠 마켓이다. MIPTV(Marché International des…

과기정통부, K-OTT 해외진출 돕는다 “300억 미디어펀드 조성”

과기정통부, K-OTT 해외진출 돕는다 “300억 미디어펀드 조성”

과기정통부가 국내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해외진출을 위해 300억원 미디어 펀드를 조성한다. 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 박윤규 2차관은 ‘OTT 등 디지털 미디어의 변화와 대응’을 주제로 제5차 디지털 국정과제 연속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OTT 확산으로 미디어간 경계가 파괴되고 글로벌 경쟁이 심화되는 미디어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여 디지털 미디어 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글로벌 진출방향 등을 모색하기 위한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