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S 배상 타격에도 선방한 KB금융그룹, KB손보·라이프가 ‘완충재’ 역할 했나
멈춰 선 4대 금융지주, 홍콩 H지수 ELS 배상 타격 컸다판매 잔액 가장 높은 KB금융, 그룹 전체 실적은 의외의 ‘선방’안정적인 손해율 관리 이룬 KB손보·라이프, KB금융에 ‘효자’ 노릇 톡톡 KB금융그룹이 올 1분기 선방했다. 은행에서 홍콩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손실배상 관련 충당금 이슈가 불거졌지만 1분기 그룹 전체의 당기순이익 1조원을 넘기는 데는 문제가 없었다. 그룹 계열사인 KB손해보험과 KB라이프생명의 손해율 관리가 실적에 부담을 덜어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