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SIAI 설립 관련 서류 공개 및 음해성 공격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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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bii research

지난 1월 말에 모 커뮤니티에서 저희 SIAI의 설립 자체를 의심하고 공격하는 포스팅이 나온 탓에 주변에서 여러 질문을 받았습니다.

지난 2021년 11월 설명회에서도 한 차례 공개 설명한 바 있습니다만, (동영상 중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링크)

계속되는 음해성 공격을 원천차단하기 위해, “병먹금” 하지 마라는 주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음해성 공격에 대한 해명 10개 포인트와 스위스 법인 설립 서류(항목 11번)를 공개합니다.

 

0. 스위스 타 학교와 연계라는 잘못된 소문

사실 이 글은 스위스의 어느 경영 전문 대학이 자기 학교와 저희 회사가 연계했다는 메일을 여러 차례 받았다는 불평 때문에 쓰게 되었고,

자료 조사 중에 일부 커뮤니티에 저희 학교에 대한 비방 글이 올라와 있다는 제보를 추가로 받아서 아래의 해명을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저희 Swiss Institute of Artificial Intelligence (SIAI)는 스위스의 그 어떤 대학과도 연계를 맺은 일이 없습니다.

타 학교와 연계를 위해 설립 전에 다양한 학교와 접촉한 적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고, 일부 정보가 외부에 노출된 것도 사실입니다만,

Confidentiality agreement로 외부에 언급할 수 없는 여러 이유 덕분에 연계를 포기하고,

저의 스위스인 LSE 동문 변호사 소개를 받은 동업자 분과 함께 스위스에 공동 설립한 대학교입니다.

(변경이 확정된 시점에 해당 사실을 당시 지원했던 학생들에게 통보하고, 불만인 학생들에게는 전액 환불 조치를 취했었습니다.)

 

공식 설립 관련 포스팅 (링크)부터 이 글을 쓰는 2022년 2월까지 수십차례의 포스팅에

SIAI의 로고를 이용해왔고, SIAI 이외에 다른 스위스 대학과 연계하는 부분을 단 한번도 언급하지 않았는데,

이런 중상모략으로 다른 학교에 메일을 보내시는 분들은,

해당 학교로부터 메일을 전달 받아 일괄 법적 절차를 밟도록 하겠습니다.

 

공지 글을 제대로 다 읽지 않아 오해가 있으신 분들은 본 공지를 통해 잘못된 이해가 정리되기를 바랍니다.

동시에 유사한 내용으로 각종 커뮤니티에 글을 올리신 분들은 이 글을 보는 즉시 삭제하시기 바랍니다.

저희가 먼저 그 글을 발견할 경우, 사이버 수사대에 즉각 의뢰해 손해배상을 청구하겠습니다.

 

SIAI 설립 이전에 제가 공급하던 고급 교육의 가치를 알아봐주고 적극적으로 연계를 고민해주셨던

몇몇 해외 유명 대학에 폐를 끼치게 된 점에 대해 이 자리를 빌어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1. 위치, 건물 등 Physical properties이 없는 학교?

저희 SIAI는 처음부터 온라인 대학으로 설립된 바, 공식적인 학교 건물은 없고,

스위스 취리히의 사무실에서 법인 사무 관련 업무를 처리, 그 외 교육 관련 사항은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학교입니다.

한국 땅에서 교육이 이뤄진다고 오해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만, 한국의 운영 대행사인 주식회사 파비는 학위 과정을 운영하지 않습니다.

주식회사 파비는 공식적으로 학교 운영 및 한국 내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고 있고,

교육 관련 업무는 일체 온라인으로만 진행됩니다.

 

스위스의 대학이 한국 땅에 진출한 것이 아니라, 한국 학생들이 스위스의 온라인 대학 학위 과정에서 수업을 듣는 방식의 학교 교육입니다.

한국 땅에서는 단 한번도 오프라인으로 학위 과정 교육이 진행된 적이 없고, 앞으로도 없을 예정입니다.

만약 국내에서 오프라인으로 교육 과정이 진행된다면, 해당 과정은 SIAI의 학위 과정이 아니라,

주식회사 파비 산하의 파비클래스 평생교육원 교육과정일 것입니다.

 

비슷한 형태의 온라인 대학 학위과정 교육으로는 미국의 University of People이라는 온라인 대학이 있고,

그 외 여타 영/미/유럽의 명문 대학들이 Online only 학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이러한 Online only 교육 과정의 수요-공급이 매우 크게 늘어난 상태이기도 합니다.

 

한국인 학생들 중 일부가 위와 같은 온라인 학위 과정을 지금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한-미 FTA 등의 외교 협정으로 해외 대학의 영업권과 한국 학생의 교육권이 침해되지 않도록 권리 보호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저희 SIAI 역시 한-스위스 FTA 협정에 따라 스위스의 교육 기관이 제공하는 교육이 한국 땅이 아니라 온라인에서만 이뤄지고 있는 한,

한국 정부가 간섭하는 것은 무역 협정 위반이 됩니다.

실제로 저희 SIAI의 모든 온라인 교육 시스템은 Microsoft Teams의 스위스 라이센스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덧붙여 하단 첨부 문서에는 법인의 법적 주소, 웹페이지에는 재학생들의 요청에 따라 업무용 취리히 주소를 등록해 두었습니다.

문서 중간의 Purpose (목적) 부분에 있는 독일어 해석을 담은 구글 영문 번역도 하단에 함께 첨부합니다.

  • 학부, 석사, 박사 과정을
  • AI, BigData, Data Science, Finance 전공에

대해서 진행하는 온라인 교육기관이라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겁니다.

 

2. 홈페이지 URL

.edu 또는 .ch, .ac.ch 등의 URL을 쓰지 않는 것에 대한 지적이 있었습니다만,

.edu는 2000년대 들어

  1. 미국에서
  2. 4년제대학으로 인가를 받은 교육기관

에만 지급되는 방식으로 바뀐 탓에, 그 이후 설립한 미국 외의 대학들은 .edu 도메인을 구할 수가 없습니다.

언젠가 저희가 미국에 분교를 설립하고 나면 .edu 도메인을 구하려고 합니다만, 아직은 초창기 학교라 당장 고려사항은 아닙니다.

몇 년 정도 후에 정착이 되면 미국에서도 인가 받고, STEM 전공자들이 3년 OTP비자 받아서 미국에서 일할 수 있는 옵션을 받을 수 있는 학교가 되는게 저희의 최종 목표입니다.

 

또한, 하단의 스위스 법인 설립 문서에서 보듯이 .ch (스위스 법인 전용, 국내 .kr과 유사)를 구매할 수 있는 자격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희가 단순한 온라인 교육기관이 아니라, 스위스 내에서의 연구소 운영 겸업을 목적으로 기관으로 설립되었기 때문에,

도메인 선정 시점에 많은 비용을 들여 현재의 siai.org 도메인을 구입했습니다.

참고로, 스위스 교육 기관은 국내 대학처럼 “ac.”을 쓸 수 없기 때문에, ac.없이 .ch를 쓰거나, 아니면 저희처럼 다른 URL을 활용합니다.

 

3. 홈페이지 URL – 유사 사례

예시로, 저희가 설립당시 벤치마킹 했던 SIT (https://sit.org)라는 대학은, 러시아계 싱가폴 사업가가 MIT와 유사한 컨셉으로 만든,

스위스 샤프하우젠 (독일 국경지역)에 위치한 대학입니다. 샤프하우젠 지방이 낙후된 지역이라, 대학을 유치하기 위해 지방 정부에서 상당한 돈을 출연했다고 들었습니다.

해당 대학은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 러시아인이 교수로 있음에도 불구하고 Reddit 등의 해외 커뮤니티에 가짜 대학 아니냐는 질문, 학교 관계자의 초창기라지만 이건 좀 억울하다는 답변이 달려있기도 합니다.

저희 역시 스위스 지방 정부 중 M모 지역과 SIT를 참고해 비슷한 논의를 잠깐 진행했었으나,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쪽에 무게를 두면서 현재의 상태로 설립을 결정하게 된 부분이 있기도 합니다.

 

SIT이외에도 스위스에서 가장 유명한 MBA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IMD 역시도 https://www.imd.org라는 도메인을 쓰고 있습니다.

IMD는 국내에서는 MBA보다 세계 국가별 경쟁력 지수 등을 발표하는 연구기관으로 더 잘 알려져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의 두 대학은 단순 대학 교육보다 연구소 기능을 함께 강조하고 있는 기관인만큼, 설립자들이 저희와 유사한 목적에서

.org를 도메인 명으로 정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렇다고 대학이 아니나?

유럽 3대 명문 MBA 중 하나인 IMD를 대학이 아니라고하면, 스위스 – 한국 유비추리를 했을 때,

서울대가 AACSB라는 유명 경영학 학위 인증이 최근에 취소되었다고 더 이상 대학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것처럼 보일겁니다.

한국인 중에 서울대가 어지간한 풍파를 겪는다고 대학이 아니라고 주장하실 분은 아무도 없지 않습니까?

국내와는 규정이 다른 탓에 충분히 의문을 가질 수는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악의적으로 보이는 포스팅을 외부 커뮤니티에 올리는 것보다, 대답을 원한다면 저희에게 직접 문의하는 편이 옳지 않을까요?

 

4. 신생 대학교, 특수 목적 대학교에 대한 일반적인 의문

제 기억에 KAIST가 KAIS+KIST에서 학부 대학으로 재편되어 설립되는 산통을 1969년부터 겪었던 오랜 역사가 있고,

1990년대 초반에 정부가 엄청난 후원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당시 고교생이었던 선배님들이

SKY같은 종합대학이 아니라고 공학 전문 대학이라는게 진짜 있는건가,

이거 그냥 이름만 대학인건가라며 지원을 망설였던 기억이 있습니다.

 

오죽했으면 “카이스트”라는 드라마를 몇 년간 제작하고, 성인 드라마가 아님에도 비인기 드라마라는 이유로 밤 11시 배정이 되었음에도

아마 정책적인 배려로 장기간 드라마 방송이 계속 되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민우, 김정현, 추자현 같은 명배우들의 멋진 연기에 어린 시절의 저에게는 KAIST가 동경의 대상이었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초기 학교 홍보를 위해 그정도의 투자를 했었구나는 생각이 드는군요.

 

위의 SIT 예시나 국내의 KAIST 예시를 보면 신생 학교에 정부 기관이 나서서 지원을 해 줘도 말이 나오는데,

민간에서, 특별한 외부 후원 없이, 제가 인생을 갈아넣어 만드는 대학에 온갖 종류의 질문이 들어오는 것은 충분히 이해됩니다만,

선의의 질문이 아니라, 악의적인 포스팅으로 학교의 가치와 교육의 퀄리티를 왜곡하지는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5. 교수진 비공개

교수진에 대한 질문도 여러차례 받았습니다만, 우선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위와 같은 악의적으로 왜곡된 공격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라,

교수진 전원의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해 신상을 외부에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한국 교육을 망치고 있는 세력을 쫓아내고 제대로 된 교육을 공급하자는 기치로 도움을 주시는 분들인데, 차마 폐를 끼칠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좀 뽑아 쓸 인재 키워봐라며 응원해주시는 선배님들도 많습니다만, 음해 세력을 한번에 잠재울 수 있는 임팩트 있는 사건을 만들며 조용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더불어, 거의 모든 강의에 대해 교육을 담당할 수 있는 수준의 지적 훈련을 받은 분들을 한국에서 찾을 수가 없어,

(혹은 찾더라도 겸업이 금지된 몇몇 대학에서 연구에 바쁜 분이라 초청이 어렵고,

제가 원하는 수준으로 강의하려면 한국에서 가르친 적이 없어 강의 준비 기간이 너무 많이 필요하고 등)

대부분의 강의를 대표인 제가 직접 담당하고 있습니다.

 

공개된 기출문제들을 보시고, 동급의 교육을 할 수 있는 인재 분들이 있다면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mail protected])

 

6. 커리큘럼

지난 4년 이상 운영해온 파비클래스의 1달 데이터 사이언스 강의 및 수학&통계학 강의, 모델링 강의 등이 기초가 된 교육 과정으로,

해외 명문대의 학부 고학년 ~ 대학원 초반에 해당하는 교육 과정을 제가 배운 방식, 해석한 방식에 기반해 약간 수준을 낮춰 강의를 운영 중입니다.

(즉 유럽 3년제 학부과정 기준 2학년, 미국 4년제 학부과정 기준 3학년 – MBA, 그 윗 학년 – MSc)

심지어 다른 교수님께 맡긴 강의도 프로그램 설계자인 제가 매주 풀 연습문제, 기말 시험 문제 등을 미리 만들어 놓는 등,

전반적으로 제가 직접 짜고 운영하는 커리큘럼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학년 말 시험도 아니고, 입학 시험 문제를 제대로 풀 수 있는 인력도 몇 명 없는 절망적인 인재 풀로 고생하는 나라에서,

제 마음에 들지도 않는 교수진으로 교육을 망치는 것보다, 제가 많이 힘들더라도 제대로 된 교육을 제공하고,

몇 년 후에는 이런 교육을 제대로 소화한 인재들이 저희 학교를 이끌어주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 때는 교수진 비공개도 좀 더 자신있게 풀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7. 학원은 강사, 학교는 교육 커리큘럼

학부 수준 공부하러 가면서 대학 교수 이름을 보고 학교를 고르나요?

학교의 명성으로 정리되는 재학생, 졸업생의 수준, 진로를 보고 고르나요?

강사진을 보고 교육기관을 고르는건 학원을 고르는 방식 아닌가요?

(연구 주제와 연구 방법론을 잘 아는 실력파 대학원생이라면 교수님 상세 이력을 보는게 납득은 됩니다만…)

 

저희가 교수들 학벌로 실력 우기기를 하는 곳도 아니고, 철저하게 실력으로 평가를 내리는 기관이고,

학생들도 어느 학교에서 무슨 전공을 한 교수, 무슨 논문을 쓴 교수가 있다고, 아니 어디 유명한 교수가 있다고 찾아오는 곳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학원이 아니라 대학교이거든요. 그것도 대학원 연구보다 현실 응용에 좀 더 포커스를 둔 교육을 하는 대학이요.

학원가면서 저 강사가 1타강사면 듣겠다고 하는, 일종의 학원 강의 찾아가는 애들 수준의 학생에게는 맞지 않는 곳이겠지요.

 

어느 대학을 가면서 그 학교 교수의 논문을 보고, 연구를 목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레벨은,

교수들의 연구 결과물을 보고 이해할 수 있는 기초 실력을 갖췄을때나 가능한데,

당장 한국에 저희 학교 학부 3학년 편입을 위한 시험을 합격할 수 있는 학생이 가뭄에 콩나듯 한 상황이잖습니까.

대학원 연구는 커녕, 저희 학교 학부 2학년 수준 지식도 모르는 분들께서 과연 저희 학교 교육을 품평할 수 있는 자격이 있을라나요?

잘 모르고 학원 강사 평가하듯이 저희 학교 커리큘럼을 평가하는 분들이 생기는 것만큼은, 특히 코딩 마니악 공돌이 사기꾼 가짜 Data Scientist 그룹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것만큼은 피하고 싶습니다.

여러분도 후진국이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우리나라 무시하면 딱히 국뽕이 없더라도 기분 나쁘시지 않습니까?

 

8. 온라인 대학

온라인 대학을 선택한 것도, 적절한 교수진을 어차피 구하는게 거의 불가능한 나라이니,

강의는 반복 공급이 가능한 동영상 위주로, 그 외에 꼼꼼한 문제 풀이로 사고력의 확장을 돕는 형태로 교육을 구성하려고 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지난 2021년 9월부터 2022년 2월까지 반년간 MBA AI/BigData 교육을 받은 학생 20명의 반응을 보면,

차라리 어려운 내용이라 동영상을 여러차례 반복해서 보는 편이 낫고,

무엇보다 한국에서 구경할 수 없는 고급 문제를 상세하게 풀어주는 덕분에 어려운 강의 내용을 빠르게 이해할 수 있어서 좋다는 반응입니다.

 

동영상 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고급 문제 및 문제 풀이에 많은 노력을 쏟아부은 커리큘럼 덕분에,

강의 동영상만 탈취해가서는 큰 도움이 안 된다는 판단에 학교에 잠입했던 스파이가 첫 학기에 포기하고 나가기도 했군요.

 

9. 현실 응용 교육 – 문제 풀이

저희 문제는 대부분 논문의 일부를 시험 문제 형태로 바꿔놓은 형태라, 문제를 푸는게 고급 논문을 읽는 것과 유사한 방식이거든요.

한국에서 저희의 연습문제/기말시험문제 수준의 문제를 박사과정을 가도 못 볼 것이라고 장담할 수 있고,

설령 본다고해도 저희 교육 수준으로 깊이있게 풀어낼 수 있는 DS 교수진을 찾기는 거의 불가능할 것이라고 감히 단언할 수 있습니다.

공개된 기출 문제들을 주변의 교수진들에게 갖고 가서 받은 답안과, 지인 중에 저희 학생들이 있으면 답안을 받아서 비교해보시기 바랍니다.

주변에 저희 SIAI 학생이 없다면, MSc DS 입시 대비 수업(링크)에서 1문제당 1시간 정도 풀이 시간이 필요한 문제 18문제에 대해서 저희 조교분들이 1시간씩 강의한 풀이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문제보고 충격을 못 먹었어도, 문제 풀이를 보면 100% 확률로 저희 교육 수준에 대해 충격을 먹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그런데 그 충격이, 전체 MBA 1년 커리큘럼의 첫번째 강의 시험 문제들입니다.

지식을 쌓은 후 듣게 되는 후반부 수업들은 어떻겠습니까?

 

저희보다

  • 더 탄탄한 이론적 바탕 위에,
  • 더 현실의 문제를 풀어내기 위한 고민을 담은

Data Science 학위 과정이 한국 땅에 단 한 곳이라도 나온다면,

제보 주신 분께 해당 학교 수업료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급하겠습니다.

대학 입학 후부터 글을 쓰는 2022년 초까지 지난 20년 남짓 한국 교육 수준을 봤을 때,

제가 올해 이후로 강의에서 손을 놓는다고 해도 최소한 앞으로 10년간 그런 일은 없을 겁니다.

 

커리큘럼에 이 정도 자신이 있기 때문에, 우리 학생들이 더 이상 외국 대학에 비싼 교육비를 내지 말았으면 하는 이유에서,

힘들 줄 알면서도 이렇게 대학을 만들었습니다.

 

그 외 학교 관련한 궁금한 사항이 있으신 분들은 한국 학생들을 위해 개설된 학교 지원 게시판 (https://siai.org) 이나 공식 이메일 ([email protected])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10. 정리

초기 학교인 탓에, 아직 많은 정보가 알려져 있지 않고, 다른 기관과의 협업에서도 아직까지는 저희 역시 절차가 복잡한 만큼,

학생 여러분들께서도 여러가지 질문을 하실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많은 부분 이해할 수 있습니다만,

악의적인 내용을 국내의 커뮤니티 등에 올려 학교의 이익을 침해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한국 내 비지니스가 일괄 위임된,

주식회사 파비 (Pabii Co., Ltd)를 통해 법적 대응 절차를 밟겠습니다.

 

무엇보다, 악의적인 공격을 할 시간을 아껴, 좀 더 충실히 공부해서 뛰어난 Data Scientist로 성장하시게 되길 바랍니다.

 

아래는 불필요한 상세 정보 (주주 관계 등등)가 마킹된 스위스 법인등록서류와 Purpose (목적) 부분 구글 번역입니다.

참고로 법인등록서류는 스위스 법인 등록기관의 웹페이지에서 직접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11. 스위스 법인등록서류 (독일어 원본) 및 구글 번역 (독일어 ->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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