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Hyeongwon Jang

[email protected] It is said that the flapping of a small butterfly's wings can cause a huge typhoon on the other side of the world. We will deliver each and every piece of information carefully without passing anything by indifferently.
9월 소비자물가지수 두 달 연속 둔화세, 아직 안심은 이르다

9월 소비자물가지수 두 달 연속 둔화세, 아직 안심은 이르다

통계청은 지난 5일, 9월 소비자물가지수를 발표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9월 지수는 108.93으로 전월 대비 0.3% 상승했으며, 전년동월 대비 5.6% 상승했다. 소비자물가지수는 가구에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구입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평균적인 가격 변동을 측정한 지수로 매월 초 통계청이 발표한다. 지수 기준연도는 2020년으로 총 458개의 품목을 서울, 부산 등 40개 지역에서 조사한다.  이번 9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에 비해 공업제품, 서비스류는…

국토부, 심야 택시난 해법 제시 “호출료 인상과 타다 부활?”

국토부, 심야 택시난 해법 제시 “호출료 인상과 타다 부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심야 택시난은 점점 더 심각해졌다. 지난 9월, 서울시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심야 택시 이용객이 확 줄었지만, 거리두기가 완화되며 급등했다고 전했다. 또 택시기사 수가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했을 때 줄어든 데다 치솟는 물가에 비해 호출료가 그대로인 점이 택시 운행 수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또 심야 운행 기피도도 여전하며, 법인택시 기사가 택배나 배달 등…

4일 개막하는 세 번째 국정감사, 이번에도 정쟁으로 이어질까

4일 개막하는 세 번째 국정감사, 이번에도 정쟁으로 이어질까

제21대 국회 세 번째 국정감사가 4일부터 24일까지 21일간 열린다. 2022년 국정감사 대상 기관은 총 783개로, 전년 대비 38개 증가했다. 이중 위원회 선정 대상 기관은 727개 기관이며 본회의 승인 대상 기관은 56개 기관이다. 국정감사 기간 국회사무처는 위원회별 감사 진행 상황을 종합·보고하는 국정감사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국감 첫날인 이날에는 법제사법위, 정무위, 기획재정위, 교육위,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 외교통일위, 국방위, 행정안전위,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날로 심각해지는 온난화, 세계적 탄소배출량 인프라 확충시도

날로 심각해지는 온난화, 세계적 탄소배출량 인프라 확충시도

정부가 국내 탄소배출 측정값이 해외에서 통용될 수 있도록 국제사회와 협력을 강화하고 관련 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발표했다.  환경부는 지난 30일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탄소배출 측정·보고·검증(MRV)기반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저탄소 무역장벽 확대에 따라 수출기업·글로벌 기업 협력사에 대한 탄소배출 MRV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방안은 세계 정세에 보조를 맞추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탄소배출 측정·보고·검증(MRV)은 탄소배출량의 측정(Measurement), 보고(Reporting), 검·인증(Verification), 인정효력의…

블록체인 지갑 기업 ‘해치랩스’, 120억 시리즈A 투자 유치

블록체인 지갑 기업 ‘해치랩스’, 120억 시리즈A 투자 유치

4일 블록체인 지갑 회사 해치랩스가 시리즈A 라운드에서 약 120억원을 투자받았다. 외부 투자를 유치한 것은 설립 이후 4년 만이다. 벤처캐피털 업계에 따르면 이번 투자에서 해치랩스는 2,000억원 이상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투자에는 ▲앤파트너스 ▲스프링캠프 ▲베이스인베스트먼트 ▲위메이드가 참여했다. 코인 발행 없이 꾸준한 성장 해치랩스는 블록체인 업계에서 코인 발행 없이 영업이익만으로 꾸준히 성장해온 기업이다. 국내 기업…

국민 안정 위한 정책 vs 안위 위한 정치, “증시하락 대안은?”

국민 안정 위한 정책 vs 안위 위한 정치, “증시하락 대안은?”

지난달 2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제발 경제 참사라도 막아봅시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이 대표는 국내 경제에서 대외경제 취약성을 최소화하기 위한 정부의 위기 대응 의지 표명과 발 빠른 초동 조치가 국내외에 분명한 시그널이 될 것이라며 ▲가계부채 대책 마련 ▲한시적 공매도 제한 ▲한미 통화스와프 체결 등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락하는 국내 증시, 다시 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