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창업가 교육 예정, 1세대 벤처 멘토 드림팀 뜬다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창의와 혁신으로 無에서 有를 만들어 나가겠다 진로·직업 체험 활성화를 위한 협약 체결 등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 체계적 정책지원을 통한 탐색 솔루션과 및 기업정보를 제공

pabii research
사진=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26일 한국 청년 기업가 정신 재단은 내달 1일 경기스타트업캠퍼스에서 ‘2022 선도벤처기업-청년창업가 비즈콘데이’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지식과 경험을 갖춘 선도 벤처기업인이 청년 창업가에게 노하우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다.

청년정신이 통하는 사회 실현과 기업문화 조성

총 12명이 멘토단에 참가할 예정으로 주성엔지니어링 황철주 회장, 다산네트웍스 남민우 회장, 비트컴퓨터 조현정 대표, 쏠리드 정준 대표, 유라클 조준희 대표, 크루셜텍 안건준 대표, 씨앤벤처파트너스 심재희 대표, 등 벤처 업계 거물급 인물들이 여럿 이름을 올렸다.

한국 청년 기업가 정신 재단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도전과 열정의 청년정신이 통하는 사회 실현과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습니다. 창의인재 발굴과 도전 성취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드립니다”며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고 도전과 열정, 창의와 혁신으로 無에서 有를 만들어가는 일을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그와 함께 ▲기업가정신 활성화를 위한 사업의 기획과 개발 및 운영 ▲기업가정신에 대한 연구 지원과 실태조사 및 통계 구축 ▲청년 및 예비 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기업가정신 교육과정과 교재의 개발 ▲기업가정신 모범사례의 발굴 및 전파 ▲기업가정신 저해 요인의 발굴 및 해소 등을 주요 과제로 선정했다.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사업화 및 성장 지원

한국 청년 기업가 정신 재단은 지난 2010년 10월 설립됐으며 그 이후 미래창조과학부 ‘벤처 1세대 멘토링 운영 사업’ 수탁, GEW KOREA 2015(세계 기업가정신주간 한국행사)개최, ScaleUp(성장지원) 워크숍 개최(美아이젠버그 교수 초청, 창원시 협력), 기업가정신 기획연구 결과발표 세미나 개최, 서울시 교육청 학생 진로·직업 체험 활성화를 위한 협약 체결 등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했다.

사진=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관련하여 또 다른 벤처 멘토링 서비스 스타트업 인사이트는 스타트업의 투자 및 신규 BM 발굴, 체계적 정책지원을 통한 탐색 솔루션과 기업정보를 제공한다. 이들은 스타트업에 부족한 창업 실무지식과 목표 고객·시장·사업화와 관련한 인사이트 지원,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사업화와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한국도 정부 주도의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 2000년대 후반부터 운영되어 창업 건수가 증가하였으나, 전문성과 경험이 부족한 상태에서 창업한 경우가 많다”며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창업자들에게 도움을 주는 방법으로 최근 창업멘토링이 주목받고 있으나 만족도에 대한 편차가 크며 창업가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멘토링이 효과적으로 이뤄지고 있는지에 대한 연구는 미진하다”고 밝혔다.

스타트업마다 여러 멘토가 참여하는 것이 좋다. 혼란을 줄 수도 있지만 창업자 입장에선 풍부한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멘토 여러 명이 참여하여 바람직한 사업 방향에 관해 토론할 수 있다면 결과적으로 성공을 이끌 가능성이 높다. 만약 창업자들이 멘토의 역량이 부족하다고 판단하면 그의 말에 귀 기울이지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한국 청년 기업가 재단에서 운영하는 멘토링이 성공할 수 있으려면 멘토들의 배경보다 실제로 멘티들에게 줄 수 있는 노하우를 끊임없이 업그레이드해야 한다.

Similar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