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갈등] “반도체 규제에 허점 있다”, 중국 향한 추가 반도체 규제 가능성 시사한 美 상무부 장관
지나 러몬도 미국 상무부 장관이 청문회를 통해 상무부가 반도체 수출 통제에 대한 추가 조치를 도입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만약 기존 규제에 이어 대중 반도체 수출 통제를 위한 추가 조치가 도입되면, 중국과 거래하던 미국 반도체 기업은 물론, 우리 기업들 또한 사실상 중국과 거래가 끊기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여기에 미국이 반도체 등의 하드웨어를 넘어,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까지 대중국 규제를 확대할 것이라는 소식도 들려오고 있다.